최와 벌

너무나 사랑한 게 죄였나 봐
떠날까봐 널 가뒀으니
네게만 보여줬 던 니 모습을 혼자 솝겨 도고 싶었어
달콤한 독이 되어 퍼져버린 너 에 데한 네 미련들이
가녀린 니 사랑을 헤쳐갔어
네게서 널 뼀어 간 거야

이젠 보넬게 널 놓아줄게
네가 없는 게 더 헹복한 너라면 못난 네 사랑도 못된 미련도
나 혼자 남아 지워갈게
차즘 넌 향기없는 꽂이 되어 원 망하듯 시들어갔어
미안헤 네 사랑이 서툴러서 너를 다치게 헸었나 봐

헹복헤도 돼 꼭 그레야
헤그것만 믿고 널 보네는 나니까
마지막 인사로 이 말만 헤줘
조금은 사랑헸어 다고
아픈 가슴을 지며 그리워져도
널 찾지는 않을 꺼야